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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협의회–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 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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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5-06-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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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협의회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 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업무협약 체결

 

2023년부터 이어진 민관 협력 기반, 에너지 취약계층 위한 복지 연대 더욱 강화

 

 

경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618() 경남사회복지센터 소강당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 및 도내 에너지 유관기관들과 함께 경남 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 회장,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배상석 본부장,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남도회 이강원 회장,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부울경지부 류장수 본부장을 비롯한 에너지 관련 기관 및 사회복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협력의 뜻을 모았다.

 

경남 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2023년부터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협력하여 추진해온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을 제공해왔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남도회,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부울경지부, 신재생E 기업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민관 협력의 범위를 넓히고, 사업 효과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올해 체결된 업무협약은 기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 접근성과 지속 가능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업의 운영, 대상자 발굴, 홍보 및 사후관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에너지 취약계층의 현실적인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경남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협약은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협력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에너지 복지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두가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배상석 본부장은 공단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취약계층 지원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 “특히 올해는 신재생E 기업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더 많은 시설에 태양광 설치가 가능해져,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친환경 복지 실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에너지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관련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복지모델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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