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상남도 사회복지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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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3회 작성일 23-10-31 14:12본문
2023년 경상남도 사회복지정책 토론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복지실천현장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와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직무대행 장수용) 공동주최로 지난 10월 27일 오후 2시「경상남도 사회복지정책 토론회」를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 농해양수산위원회 서민호 김구현 도의원, 경상남도 이미화 과장 등 내빈과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금번 토론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복지실천 현장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사각지대 완화를 위한 바람직한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경남대 감정기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경남연구원 이언상 사회문화연구실장의‘복지사각지대의 원인과 대응방안’발표에 이어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조정우 차장,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 정선남 센터장,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종신 사무국장이 이슈별 발제자로 나서 대상자의 욕구 및 특성에 따른 지역사회 지원체계,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방안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공유와 열린 공감 토론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직무대행 장수용 회장은“정책의 실현은 결국 우리가 만나는 주민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지는 것, 그들의 삶이 환경이 좀 더 약자 친화적이고 보편적으로 구조화되는 것일 겁니다. 이것은 결국 현장에 있는 우리의 실천을 통해 완성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아울러 박성욱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자신의 어려움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찾아내어 두텁게 지원할 수 있는 실천 및 정책과제를 도출하여 참된 약자복지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열띤 토론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5년 설립한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도민들을 위해 민과 관의 가교로서, 민관의 협력을 이끄는 우리나라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중심기관으로서 사회복지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경상남도자원봉사관리본부”, 사랑과 재능을 나누는“지역사회봉사단”, 지역사회공헌활동 혁신 플랫폼“경상남도사회공헌정보센터”, 경남복지 Think Tank“경남사회복지연구원”,사회복지의 종합적인 메카 역할“경남사회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