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한

경남 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 업무협약 (MOU) 체결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은 8월 22일(화) 오후 3시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 등 경남 에너지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부울경지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남도회, 신재생에너지기업들과 함께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예산 부담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기관, 취약계층을 위해 경남 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태양광 설치 재능기부 ▲ 시설보수 재능기부 ▲ 보일러 효율 개선 재능기부로 경남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취약계층 30개소(명)을 선정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 경남지역본부 배상석 본부장은 “경남 도내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서비스 제공과 에너지 사용 부담경감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 회장은“경남 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한국에너지 경남지역본부 및 경남 에너지 유관기관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