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육묘인연합회 채소모종 후원성품 지원

경남육묘인연합회(회장 유강민)는 4일(목)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에 채소모종 3,2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경남육묘인연합회는 원예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경남지역의 육묘인 회원으로 구성된 연합회이다. 이번 후원은 창원, 김해, 밀양, 진주 지역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아 싱싱한 채소모종을 사회복지시설·기관에 후원하게 했다.

경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는 채소모종을 필요로 하는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105개소를 지원하기로 선정하였다.

유강민 경남육묘인연합회 회장은 “후원성품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기관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후원을 계기로 경남육묘인연합회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위해 후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성욱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후원에 감사드리며, 경남육묘인연합회를 통해 육묘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뿐만 아니라 원예농업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채소모종 후원성품은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경남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생활 원예 확산과 먹거리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육묘인연합회 회원 중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후원성품을 지원해주신 「남지푸른영농법인, 창원육묘장, 백산육묘장, 대농육묘장, 김해고송육묘장, 전원육묘장, 새흥농프러그, 가야플러그영농조합법인, 상남종묘, 그린텍육묘장, 영농법인아리랑, 조은육묘장, 밀양푸른육묘, 명수육묘장, 진주우리육묘장, 고성농원, 으뜸프러그영농조합법인, 자연육묘, 초전영농조합법인, 하동공정육묘장 영농조합법인, 진주육묘장, 천관육묘, 미정농장」에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