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는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6월 중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경남사회복지센터 2층 전산실과 개별 기관을 통해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1명이 참여하였으며, ChatGPT 활용법, Google 앱시트를 이용한 자동화 기능, 노코드 기반 AI 도구 활용 등 실무에 필요한 디지털 도구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협의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은 현재까지 281명의 사회복지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워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