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박성욱 회장)에서는 법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도민의 이해증진과 참여확대를 위해 "제22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을 몸은 언택트, 마음은 온(ON! 溫)택트 주제로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에 따라 9월 7일(화)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박성욱 회장의 기념사와 하병필 도지사권한대행 행정부지사, 김하용 도의회 의장 축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계의 숨은 유공자 29명을 발굴 포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영예의 사회복지대상은 지난 50여년간 거제 성로육아원 1500여 아동들에게 따뜻한 가정을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시키는 등 아동복지증진에 공헌한 사회복지법인 성로육아원 한정자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또한 두산중공업에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대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좋은데이나눔재단과 사회복지 직능협회에서도 나눔활동에 참여하여 사회복지실천가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 회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수고하는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며 응원하는 시간이자 더불어 사는 복지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날로써,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극복해 오고 계신 사회복지실천가, 자원봉사자, 방역 및 의료관계자 그리고 경상남도, 공직관계자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하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