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경로당에 코로나-19 확진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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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3회 작성일 20-03-12 16:48본문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회장 이남이)은 거창군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을 예방하기 위하여 마리면(면장 최정제), 위천면(면장 정상준) 소속 마을 경로당에 24일, 25일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좋은이웃들은 그동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면서 청소 후 방역 및 소독을 하기 위하여 자체 방역기 및 약품을 구비 해둔 상태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좋은이웃들은 거창군의 코로나-19 확진 예방을 위해서 먼저 마리면과 위천면에 제안을 한 것이다.
방역팀은 2팀으로 구성되어 24일 마리면 경로당, 25일 위천면 경로당에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팀은 마스크와 방역복을 입고 경로당 내부 구석구석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경로당 관계자에게 방역 후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유행에 불안해하는 면민들에게 위로가 되주었다.
거창군 좋은이웃들 이남이 회장은 “이렇게 전국적으로 전염병이 유행하는 가운데 마리면, 위천면 면민들에게 힘을 보태주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이웃들이 가진 여러 역량을 더하여 거창군민들에게 더욱 좋은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 좋은이웃들은 거창군과 협의하여 다른 면 소재 경로당들에도 방역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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