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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거창군 삶의 쉼터와 협력 긴급구호식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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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98회 작성일 20-03-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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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함께하면 이길 수 있어요거창군 좋은이웃들 물품나눔 거창군 삶의 쉼터와 협력하여 코로나-19 관련 긴급구호식품 지원

 지난
26,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회장 이남이)과 거창군 삶의 쉼터(관장 일광) 거창군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긴급구호식품 꾸러미를 제작하여 신원면, 고제면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인해 마을 경로당은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다. 이로 인해 대부분 식사를 경로당에서 해결하시던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은 집에서 조리할 여건이 어려워 식사를 제대로 챙기시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한다. 이에 거창군 좋은이웃들은 가우정푸드(대표 오송균)에서 후원한 사골과 소고기를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하게 곰탕으로 준비한 것이다.
 
 거창군 좋은이웃들은 거창군 삶의 쉼터와 연계하여 사골을 끓이고 포장했다. 꾸러미의 구성은 사골 곰탕과 가조면 종가집 김치에서 후원한 열무김치와 더불어, 즉석식품과 음료수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쉽게 그리고 바로 드실 수 있게 준비했다고 한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이렇게 기관들이 협동하여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으면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남이 회장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좋은이웃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와 거창군 삶의 쉼터는 다음 주에는 가북면과 주상면에 지원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거창군 관내 기업들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