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육묘인연합회, 채소모종 2,600박스 사회복지시설 후원

경남육묘인연합회(회장 유강민)는 2024. 5. 3.(금) 5,126만원 상당의 채소모종 2,600여박스를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창원, 김해, 밀양, 진주 권역으로 나누어 경남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146개소에 채소모종 2,600여박스를 후원하였다.

유강민 경남육묘인연합회 회장은 “경남도내 사회복지기관 이용자들이 전달된 채소모종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인사했다.

박성욱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경남육묘인연합회의 나눔 활동으로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의 다양한 채소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여 자급자족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육묘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뿐만 아니라 원예농업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남육묘인연합회는 원예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경남지역의 육묘인 회원으로 구성된 연합회이다.

금번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신 경남육묘인연합회 회원은 「김해고송육묘장, 전원육묘장, 새흥농프러그, 가야플러그영농조합법인, 가술육묘장, 대농육묘장, 백산육묘장, 그린텍육묘장, 미정농장, 진주우리육묘장, 남영육묘장,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 자연육묘, 초전영농조합법인, 하동공정육묘장 영농조합법인, 진주육묘장, 보천육묘장, 청화원육묘장, 상남종묘, 상화프러그 , 영농법인아리랑, 조은육묘장, 다온육묘장, 밀양푸른육묘, 늘푸른육묘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