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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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3회 작성일 16-09-13 11:04본문
- 9월 7일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대강강당에서 열려
-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도지사 표창 등 사회복지대상 수여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흥석)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9월 7일 오후 2시 경남사회복지센터(창원시 동읍 소재)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 박동식 도의회의장, 이성애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사회복지의 날’행사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경남사회복지협의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함께 한 30년, 함께 할 30년’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우리 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비롯하여 도지사표창, 도의회의장상 등 각종 표창이 수여되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장애인의 인권신장과 편의시설 확충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남해소망의집 김종건 사무국장을 비롯해 총 8명이 수상하였고, 도지사 표창 20명, 도의회의장상 7명, 경남협의회회장상 7명, 사회복지대상 5명 등 총 47명에게 포상이 주어졌다.
또한, 두산중공업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청소년들의 학업능력 증진과 사회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역량강화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하여 경상남도 내 아동양육시설의 대학생에게 지급할 장학금 1,000만원(20명, 1인 50만원)을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전달하였다.
이어, 좋은데이나눔재단에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자녀에게 장학금 500만 원(10명, 1인 50만 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기념식이 끝난 후 2부 행사로 진행된 경남사회복지센터 개관 1주년 기념 사회복지 선후배 동행음악회에서는 CWNU 윈드오케스트라가 조수미의 나가거든, 아름다운 나라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곡을 연주하여 감동을 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