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협의회, 한전KPS 후원으로 취약계층 난방비 4,441만원 지원

○ 경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는 한전KPS의 후원을 받아 경남도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4,441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전KPS-돌봄ⓔ 난방비 지원사업은 한전KPS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마련되었다.

○ 경남지역은 경남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가정과 시설에게 뜻깊은 나눔이 이루어졌다. 경남도내 18개 시·군의 행정기관 및 복지단체와 협력해 지원대상을 모집했으며, 대외협력위원 심사위원회를 거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시설을 중심으로 배분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126곳과 사회복지시설 12개소가 난방비 부담을 덜게 되었다.

○ 박성욱 경남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경남도내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