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서수정)은 5월 15일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과 연계하여 노인학대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해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노인학대예방과 자원연계체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에 따라 노인학대 조기발견과 안정적인 노후 환경 조성, 노인의 권리 증진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노인학대예방 인식도 조사 및 노인인식개선 카툰전시를 통해 교육의 이해도 향상을 도모했다.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서수정 관장은 “노인 스스로 노인학대의 종류와 심각성을 인지하여 노인학대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하고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남 동부권역 9개 시·군(고성, 거제, 김해, 밀양, 양산, 창녕, 창원, 통영, 함안)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상담사업 및 사례관리, 노인인식개선, 노인학대예방교육, 홍보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대피해노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쉼터와 상담신고 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노인학대 신고상담은 국번 없이 1577-1389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