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니어클럽(관장 박영원)은 11일 오후2시 마산중부경찰서(서장 서상태) 교통관리계와 연계하여 금강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마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스쿨존 교통지도 교육을 진행하였다.

 강의에 마산중부경찰서 교통관리계 신진익 행정관은 “고령의 노인들은 신체적인 감각과 반응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가 어렵다며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뿐만 아니라 안전한 스쿨존 교통지도 봉사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교육하였다.

 마산시니어클럽 박영원 관장은 “마산중부경찰서와 연계하여 교통안전 및 스쿨존 교통지도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동역량이 증진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및 스쿨존 교통사고 발생이 감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산시니어클럽은 다가오는 18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