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서수정)은 경남 동부권역 9개 시ㆍ군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에 대한 전문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교육과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2023년 2월 15일,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안전한 노후 여가활동을 위해 가정 내 노인학대 뿐만 아니라 복지관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폭행, 따돌림 등의 노인학대 문제 발생시 대처방안을 설명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리 동네 주변에도 노인학대가 발생한다니 놀랍다, 앞으로 주변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노인학대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인학대 신고ㆍ상담과 교육신청은 국번 없이 1577-1389 또는 홈페이지(www.

gn1389.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