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재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곽인철)는 13일, 경비원 양성 및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사)대한민국 경비협회 경남지방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관련 정보제공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이수비용 50% 지원 ▲노인일자리사업 및 일자리 정보제공 ▲일반경비원신임교육생 대상 노인일자리사업 홍보 등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구직자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곽인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비원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고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만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무료로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알선형사업’과 만 60세 이상 채용 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시니어인턴십’을 운영하는 고령자 취업지원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