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주, 이하 남해장복)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에 거주하시는 독거재가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기관과 함께 지난 1월 19일에 명절용품을 지원하였다.

 이날 지원물품에는 CJ프레시웨이에서 후원해주신 선물세트, 남해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해주신 생필품 세트, 복지관에서 제수용 혼합과일세트를 준비하여 지원하였으며, 재가장애인들이 외로운 명절이 되지 않도록 지역의 따뜻한 사랑을 함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원받은 장애인분들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내에서 많은 관심과 푸짐한 설 선물을 준비해줘서 명절 기분도 나고 좋다”고 고마움을 표현하셨다고 한다.

남해장복 이동주 관장은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남해군 장애인의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