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꿈드림, 한국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협의회 창립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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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6회 작성일 22-12-13 15:30본문
한국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협의회(이하 한밖협, 협의회장 김재희)는, 2022년 12월 12일(월) 14시에 국회의원 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한밖협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한밖협 창립총회는 전국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와 홍석준, 김홍걸 국회의원, 김강현 꿈드림청소년단 중앙대표단 부단장, 권일남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정진해 한국청소년쉽터협의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회 창립선언문 낭독, 창립사, 축사, 축하영상(박찬대 국회의원, 강은미 국회의원, 고승덕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이사장), 학교 밖 청소년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의거 설치되었으며, 2022년 12월 현재, 전국 220개소로 중앙기관과의 소통과 정책발굴 및 제안, 청소년 지원사업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립지원 등 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가 아닌 또 다른 곳에서의 성장과 발달에 매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를 기반으로 소속감을 높이고 개별 욕구를 반영한 활동 지원으로 자율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나아가 삶의 목표감 증진을 위한 노력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교육통계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 인구는 2021년 학령기 청소년의 2.6%인 146천명이며, 학교 중단 인원은 2017년 50,057명에서 2019년에는 52,261명으로 증가추세였으나, 2020년 32,027명으로 전년 대비 61%로 감소(코로나19 영향)하였다가 2021년 42,755명으로 2020년 대비 33%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희 회장(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은 청소년 지도자로서의 필수 역할이며, 청소년지도자의 권리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오늘 창립총회를 통한 한국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협의회의 구성과 주도적 역할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마련의 전담기구로서의 역할수행을 위해 필요하며,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무한히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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