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삶의 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는 12월 29일(목),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2년 쉼터실버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24기 쉼터실버대학 졸업 축하를 위해 참석한 내·외빈 등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수료증(윤지성, 강석철), 공로상(김년자 외 23명), 모범상(이상화, 김순자), 개근상(황종문 외 7명)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사군자를 지도하는 박경안 강사의 공로상(강사부문) 수상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수강생들이 직접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으로 졸업식에 풍성함을 더했다. 내빈으로는 거창군수(구인모), 거창군의회 의장(이홍희), 경상남도의원(김일수), 노인복지관 자치위원장(신용학)이 참석해 수강생들의 졸업을 축하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선용스님은 “졸업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내년에도 쉼터실버대학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 2월 제1기를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쉼터실버대학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에 제25기를 맞이하여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 모집 예정으로 알려졌다.

접수문의)949-0700, 0732 거창군 삶의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