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장애인복지관은 11월 17일(목) 삼문교회의 기부로 ‘2022년 사랑의 김치지원’ 후원금 42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2022년 사랑의 김치지원’을 통해 장애로 인하여 식생활 유지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재가장애인가정 120세대에 김장김치를 보급하여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삼문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하반기 김치지원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김철오 부목사, 신원기 장로, 유재국 장로는 "코로나19 여파로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 소원해진 도움의 손길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에 따뜻하고 훈훈한 온정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 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