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금강노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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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99회 작성일 22-09-27 10:52본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령주의 실태에 관한 조사연구 결과 전국의 20~69세 근로자 3,500명 중 63.7%(2018년 기준)가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고 한다.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서수정)은 지난 23일 마산 부림문화광장에서 금강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이용자 및 지역 시민 326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노인학대 관련 O/X 퀴즈 및 노인인식개선 카툰을 통해 노인학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노인에 대한 인식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 외에도 ‘노인학대 낱말 퀴즈’를 진행하여 노인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노인학대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었다. 또한, 노인학대 관련 카툰을 감상하면서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남 동부권역 9개 시·군(고성, 거제, 김해, 밀양, 양산, 창녕, 창원, 통영, 함안)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상담사업 및 사례관리, 노인인식개선, 노인학대예방교육, 홍보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대피해노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쉼터와 상담신고 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노인학대 신고상담은 국번 없이 1577-1389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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