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삶의 쉼터, ‘시니어방역봉사단’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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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1회 작성일 22-08-08 12:16본문
거창군 삶의 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노인의 지식과 경험, 재능 등을 지역사회에 재투자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10명으로 구성된 ‘방역봉사단’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방역봉사단’은 거창군 보건소의 지원으로 방역전문교육을 모두 이수 후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방역을 희망하는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접수받아 남상면 5개소, 마리면 5개소에 월2회씩 정기적으로 코로나19 예방과 모기, 파리 등 해충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는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방역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유〇〇어르신은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이 더 중요해졌다”며, “더운 날씨에 힘은 들지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선용스님은 “‘방역봉사단’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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