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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2022년 농촌 집 고쳐주기사업 ‘희망家꾸기’ 산간오지 보행불편 독거어르신 화장실 신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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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27회 작성일 22-09-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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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는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허상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국고보조금을 교부받아 시행하는 농촌 집고쳐주기 사업인 희망꾸기의 일환으로 산간오지 독거어르신 가정에 화장실을 실내에 신축하는 주거개선사업을 하였다고 밝혔다.

 

 농촌 집고쳐주기 사업인 희망가꾸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민간경상보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국9개시.도 농어촌지역에서 가구당 200~500만원 수준의 비용으로 화장실, 욕실, 부엌, 단열난방,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의 필수범위의 집고쳐주기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거창군, 합천군에서는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되어, 대상자10가정 사업비 5,000만원을 교부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대상자인 강00 어르신은 산간, 오지에서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으로 최근 급격히 안좋아진 건강으로인해 보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화장실이 실외 길건너에 위치하여 화장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대에서 화장실을 실내에 신축하고 정화조를 매립하고 실내화장실에 각종 낙상방지 안전손잡이 및 편의 시설을 설치하였습니다.

 

 강00어르신은 최근 더욱 않 좋아진 다리로 화장실 가기가 항상 겁났는데 일가 친척도 없고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 형편도 안되어 막막했는데, 도와주신 덕택에 너무 감사하다며, 농림축산식품부,다솜둥지복지재단,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남이 회장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어르신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다며,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거창군의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식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으며, 특히 다가오는 한가위에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한가위처럼 풍성한 맘을 전하고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으신 봉사단과 봉사자께서는 연락 바랍니다. (942-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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