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규순)는 민족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의 하나인 기부식품나누미 사업을 어르신과 함께 실시 하였다.

거창푸드뱅크에서 모집한 기부식품을 기부식품나누미 어르신들이 선물포장한 400박스를 마리, 위천, 북상, 주상, 웅양면의 각 마을에서 활동하시는 공공시설지킴이 어르신들께 팀장을 통해 갖다 주어 2인1조로 구성되어 있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취약계층 400여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도 확인하고 물품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규순)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은 ‘기부식품나누미’ 어르신들이 분류, 포장한 물품들을 2025년부터 주상, 웅양면이 확대 되어 5개면 각 마을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공공시설지킴이’ 186명의 어르신들이 같은 마을 이웃들에게 식품을 나누며 이웃간의 화목을 다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기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등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한 관계자는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 및 식품 나눔을 원하시는 분은 문의 바랍니다.(문의 : 055-942-7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