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양언)에서는 경남나눔모임봉사단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남나눔모임봉사단(이하 경나모) 김재학 단장을 비롯하여 경나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단체 간 연계체계를 확립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여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김양언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노인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학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20년 넘게 활동해 온 우리 봉사단의 슬로건처럼 나눔으로 하나 되는 참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기꺼이 힘이 되어 드리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남나눔모임봉사단은 2004년 11월 창단되어 아동 봉사를 비롯하여 목욕 봉사, 청소 봉사, 환경 정화 봉사 등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