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9일(수) 복음요양병원과 협력병원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복음요양병원의 안공립 병원장,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의 김양언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음요양병원의 안공립 병원장은 “양 기관의 전략적 업무 협력 제휴를 목적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기회로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김양언 관장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성실히 협력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신속한 대응,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에 힘쓰며 노인 취약계층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복음요양병원은 정원 150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신장내과전문의, 이비인후과전문의, 한의사 등 전문 의료인력으로 구성된 의료기관으로 인공신장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