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석연, 이하 남해장복)은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 도모를 위해 매년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3월 장애인개선캠페인을 비대면 삼행시 이벤트로 진행한다고 한다. 참여방법은 먼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채팅하기를 누른 후, 완성된 ‘장애인’ 삼행시와 참여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같이 기재하여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내기만 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3월 28일(월)까지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추후,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해군에서 사용 가능한 화전화폐(각 1만원씩 총 10명)를 지급할 예정이다. 단, 1인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변석연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비대면 장애인식캠페인과 같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지역주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