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제2회 위풍당당 선상낚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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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13회 작성일 21-11-15 15:06본문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석연)은 지난 11월 11일 작년 선상낚시대회 실시 후, 참여자들의 열기가 뜨거워, ‘제2회 위풍당당 선상낚시대회’를 개최하였다. 원계획은 타기관과(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공조하여 대회를 9월에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미뤄지다가 결국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단독으로 실시되었다. 선상낚시대회는 코로나 예방접종 2차 완료자로 이루어졌으며, 손소독 및 발열체크 이상유무를 확인한 뒤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는 2019년부터 실시해 온 ‘재가장애인을 위한 취미활동 서비스 낚시체험’의 연장선에 있으며, 장애로 인해 위축된 재가장애인들에게 낚시체험을 통해서 더욱 당당한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삶을 가꾸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풍당당’이라는 이름으로 지속되고있다.
총 17명의 재가장애인과 직원 봉사단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 19로 위축된 몸과 마음을 바닷바람에 날리며, 낚시를 즐겼다. 이번 낚시대회는 ‘나이스 피싱’(사천시 동금동 팔포항 소재) 김형곤 선장님의 후원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김형곤님은 거주하는 지역을 떠나, 낚싯배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기분 좋은 경험이라며, 낚시물품 구입 동행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좋은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인삿말씀도 해주셨다.
또 이날 대회는 성적에 따른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1등상은 쭈꾸미 24마리를 잡으신 김00님이 수상하였고, “다시금 낚시대회를 실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2등상은 쭈꾸미 14마리를 잡으신 이00님이 수상하였고,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으며,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등상은 쭈꾸미 8마리를 잡으신 권00님이 수상하였으며, “불편한 몸으로 귀촌하여 낯선 곳에서 새로운 분들과 만나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참 고마웠습니다.”라는 소감을 발표하셨다.
남해장애인복지관 변석연 관장은 “낚시대회를 통해 재가장애인들이 당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코로나 19로 인하여, 타기관들과 함께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내년에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낚시대회는 마지막으로 부둣가에서 ‘위풍 당당! 당당!’을 외치며, 코로나 19도 재가장애인들의 뜨거운 낚시와의 연애를 방해하지 못할 것이며, 우리의 연애는 계속될 것이라는 다짐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2019년부터 실시해 온 ‘재가장애인을 위한 취미활동 서비스 낚시체험’의 연장선에 있으며, 장애로 인해 위축된 재가장애인들에게 낚시체험을 통해서 더욱 당당한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삶을 가꾸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풍당당’이라는 이름으로 지속되고있다.
총 17명의 재가장애인과 직원 봉사단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 19로 위축된 몸과 마음을 바닷바람에 날리며, 낚시를 즐겼다. 이번 낚시대회는 ‘나이스 피싱’(사천시 동금동 팔포항 소재) 김형곤 선장님의 후원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김형곤님은 거주하는 지역을 떠나, 낚싯배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기분 좋은 경험이라며, 낚시물품 구입 동행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좋은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인삿말씀도 해주셨다.
또 이날 대회는 성적에 따른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1등상은 쭈꾸미 24마리를 잡으신 김00님이 수상하였고, “다시금 낚시대회를 실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2등상은 쭈꾸미 14마리를 잡으신 이00님이 수상하였고,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으며,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등상은 쭈꾸미 8마리를 잡으신 권00님이 수상하였으며, “불편한 몸으로 귀촌하여 낯선 곳에서 새로운 분들과 만나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참 고마웠습니다.”라는 소감을 발표하셨다.
남해장애인복지관 변석연 관장은 “낚시대회를 통해 재가장애인들이 당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코로나 19로 인하여, 타기관들과 함께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내년에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낚시대회는 마지막으로 부둣가에서 ‘위풍 당당! 당당!’을 외치며, 코로나 19도 재가장애인들의 뜨거운 낚시와의 연애를 방해하지 못할 것이며, 우리의 연애는 계속될 것이라는 다짐으로 마무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