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경남 중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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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0회 작성일 21-10-14 09:39본문
2021년 10월 13일,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서수정)은 경상남도 중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센터장 김여용)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돌봄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통해 노인의 권익증진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상호기관은 협약에 따라 돌봄노동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인학대예방교육 및 인권교육 계획을 수립·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돌봄노동자가 업무 중 노인학대 의심상황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 통지하고 노인의 인권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뿐만 아니라, 본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로 인정하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서수정 관장은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노인’이 되는 것은 누구나 거쳐 가야할 생로병사 중의 한 길이며, 그 길이 ‘노인학대’로 인해 너무 외롭고 고통스러운 길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남 동부권역 9개 시·군(고성,거제,김해,밀양,양산,창녕,창원,통영,함안)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상담사업, 노인인식 개선 및 사례관리, 노인학대예방 교육, 홍보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대피해노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쉼터와 상담신고 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노인학대 신고상담은 국번 없이 1577-1389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