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30일(목)에 결핵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진은 보건소 및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사와 연계하여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기기를 통해 흉부X선 검진 및 객담(가래)으로 결핵 진단을 실시했다.
  이동검진 서비스에 참여한 김영두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결핵검사를 받게 되어 안심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검진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사회적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본관과 분관 운영 및 복지관 3대 기능사업 추진 및 고성형 통합돌봄서비스, 어르신센터,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 등을 적극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