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비대면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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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5회 작성일 21-09-03 10:22본문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석연, 이하 남해장복)은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 도모를 위해 매년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에 ‘내가 생각하는 장애는 OOO다.’라는 주제로 비대면 캠페인을 처음 진행하였으며, 이번에는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장애의 유형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비대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먼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채팅하기를 누른 후, 총 15가지의 장애 유형 중 어떤 장애의 유형을 설명하는 것인지 문제(지속적인 조현병, 분열형 정동장애, 양극성 정동장애, 반복성 우울장애로 인해 감정조절, 행동, 사고 기능 및 능력이 제한되지만 적절한 약물 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장애는 무엇일까요?)에 대한 정답과 함께 이름과 전화번호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내기만 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9월 17일(금)까지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추후, 정답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해군에서 사용 가능한 화전화폐(각 2만원씩 총 10명)를 지급할 예정이다. 단, 1인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변석연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비대면 장애인식캠페인과 같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지역주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