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대와 포용으로 한 발 앞서는 복지경남
    경남복지 증진의 산실
    경남사회복지협의회
  • 연대와 포용으로 한 발 앞서는 복지경남
    경남복지 증진의 산실
    경남사회복지협의회

현장소식

  • 열린광장
  • 현장소식

남해장애인복지관, 경남도 ‘감정노동자 편의시설 지원사업’에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68회 작성일 21-06-11 13:46

본문

 ‘감정노동자 편의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석연)이 최근 시설 내 휴게실 내에 안마의자, 냉난방기, 티브이, 테이블 등을 설치해 쾌적한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감정노동자 편의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은 경상남도가 도내 감정노동자들의 피해와 고충을 완화하고 권익보호와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 감정노동자 근로 기업,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원규모는 최대 1000만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20%. 그간 내부적인 여러 사정으로 종사자만을 위한 휴게실 마련조차 어려웠던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620여만원과 자부담 120여만원으로 편의시설을 새롭게 설치함으로써 앞으로 복지관 임직원들에게 감정노동에 따른 정서적, 정신적 안정 및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석연 관장은 언론에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열악한 근무환경, 정신적 폭력에 노출되는 문제를 언급하고 있고 이들의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궁극적으로 복지관 이용자 및 군내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 질의 향상을 목표로, 종사자들을 위한 더욱 더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