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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자조모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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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1회 작성일 23-10-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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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자조모임활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요리로 친구해요!’진행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지난 9월과 10월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요리로 친구해요!를 진행했다.

 

이는 사회관계망 형성이 미흡하여 지지체계 형성이 필요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자조활동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모임을 형성하여 공동체의식을 가짐으로써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자조모임 활동은 구암 2, 회원 1, 양덕 1, 합성 2동 총 4개의 동에서 실시하였으며 소고기뭇국, 육개장, 밀푀유나베 만들기 활동으로 총 3회기 진행하였다.

 

참여자가 공통된 욕구를 해소하고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자아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전담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는 자조모임 활동을 지원 및 보조하는 역할을 하였다.

 

자조모임 활동에 참여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는 집에만 있다 나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요리도 하니 오랜만에 즐거움을 느꼈다.”, “가깝게 지내는 이웃이 없어서 말동무가 필요했는데 친구가 생겨 기분이 좋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촬영장소 소독, 체온측정 및 손 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김양언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신체기능저하, 우울감 등의 이유로 노인의 사회 참여가 줄어들면서 사회적 관계망이 좁아지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데, 새로운 이웃을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의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는 다양한 복지욕구에 신속한 대응,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동화에 힘쓰며 노인 취약계층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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