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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사회복지정보센터 '좋은이웃과 협력 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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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75회 작성일 20-04-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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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복지소외 계층 발굴할동은 멈출수 없습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는 좋은이웃들과 경상남도 시범사업인 사회복지정보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발굴사업을 남상면(면장 이응록), 북부안심노인재활센터(센터장 하현정)과 함께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성인용 기저귀 지원 및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인해 국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상태이다. 이로 인해 경제 및 사회는 예전보다 돌아가는 속도가 다소 느려졌지만 취약계층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이에 거창군 사회복지정보센터는 남상면(면장 이응록)과 협조하여 취약계층 2가구를 발굴하여 성인용 기저귀를 지원한 것이다.
 
 거창읍 학동마을에 거주하는 신00 어르신 댁은 북부안심노인재활센터에서 서비스의뢰가 들어와 좋은이웃들 봉사대가 방문하여 어르신의 욕구파악을 조사한 후에 부엌과 거실의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고 도배 작업과 장판 작업을 진행했다. 보행이 불편하셔 집 안 청소마저 하기 어려운 신00 어르신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
 
 이번에 성인용 기저귀를 지원받은 고00씨는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도움받은 만큼 베풀고 살겠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남이 회장은 “이렇게 취약계층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역 내 취약계층은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