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경남·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 '2019년 제3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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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3회 작성일 19-06-17 13:58본문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경상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은 14일 경상대학교 남명학관에서 14시부터 2019년 제3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6 월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본 세미나는 매년 노인학대와 관련된 이슈를 주제로 선정하여 진행된다.
올해는「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존엄케어실천 방안 및 지역사회 내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창원 희연병원의 김덕진 이사장을 초빙하여 강연했다.
경남·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은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로부터 지정받아 경남도내 노인학대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특히 최근 이슈로 떠오른 시설 내 노인학대에 대한 주제로 경남 내 소재한 요양병원, 요양시설관련 종사자들과 관계 공무원 약 200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기 때문에 노인 존엄케어실천 방안과 지역사회 내 역할에 대하여 각 유관기관들의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논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더욱 의미 있는 강연이 되었다.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의 서수정 관장은 “최근 시설 내 노인학대가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기관에서도 시설의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사전교육을 통해 노인학대가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앞으로도 노인학대신고에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인학대 없는 세상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경상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남권역 시·군의 노인학대사례에 대한 개입과 함께 사회복지관련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대피해노인의 안전확보를 위한 쉼터와 상담⦁신고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교육신청과 노인학대신고⦁상담은 국번 없이 1577-1389번 또는 홈페이지 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