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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경남도에 운영 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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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1회 작성일 19-01-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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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올해 최저임금 상승폭에 한참 못 미치는 정부 지원금 인상과 15년째 제자리인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경남지역아동센터위원회와 경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3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경남지역아동센터 운영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경남도 차원의 운영 지원이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태현 경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올해 지역아동센터 1곳당 지원 단가는 월 529만 원이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2017년 정한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적정금액 월 709만 원의 75% 수준이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 비용 10% 사용 기준을 5%로 깎아 인건비를 메우도록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아동센터는 비록 민간 주도로 이뤄진 사업이긴 하지만,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 중 아동복지정책 일부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합리적인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위해 경남도 차원의 운영보조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일보 이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