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인타클러'>, ‘2017 전국 외국인주민 화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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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5회 작성일 17-10-31 09:06본문
경남도는 지난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17 전국 희망나눔 외국인주민 화합한마당’에서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인타클럽’ 팀이 행안부 장관상인 행복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외국인주민 공연단 16개팀 17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중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3개국 결혼이주여성 5명으로 구성된 인타클럽은 아리랑과 무반주 1악장 음원에 맞춰 높은 수준의 난타 공연을 선보여 행복상과 함께 상금 120만원을 받았다.
이정곤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낯선 나라에 시집 온 이주여성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언어와 문화 차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까지 거두어 매우 기쁘다”며, “다른 결혼이주여성들에게도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건강한 다문화 가정의 가족사랑 실천을 위해 남편 특화 교육과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부부 상담캠프, 자녀 언어발달 및 한국어 교육 운영 등 포용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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