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는 총 11개의 사업단(장애노인돌봄서비스, 실버동화구연단, 경륜전수 등)으로 구성된 2017년 노인일자리사업이 지역 내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소득보장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함으로 지난 2017년 3월 발대식 당시 102명의 참여자로 시작해 현재 총 127명의 노인들이 거창군삶의쉼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거창군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거창군삶의쉼터가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삶의쉼터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 간담회, 문화체험활동 등 바람직한 노년문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내달 6일(수) 노인복지관 지하 대강당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으로 한 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