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학문당(대표 권화현)은 지난 28일 지역 어르신을 위하여 마산 금강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곽인철)에 1,000만원 상당의 도서 후원을 실시했다. 

 1955년부터 현재까지 2대째 운영 중인 학문당에서 후원한 도서는 금강노인종합복지관 1층 책사랑방에 비치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금강노인종합복지관장 곽인철은 “학문당은 단순한 서점이 아니라 지역 향토민들에게 문화 사랑방이었다”며 “작년 590만원 상당의 도서 531권을 후원해 주신데 이어 올해 후원받은 도서로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위에도 풍요로운 여가를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