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규순)는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서규용)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국고보조금을 교부받아 시행하는 농촌집 고쳐주기 사업인 ‘희망家꾸기’ 사업을 독거어르신 가정 화장실 실내 신축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령의 독거어르신은 거동 불편 및 치매초기로 인한 실외 화장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계셔서 화장실 실내에 신축함으로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였고, 도배, 장판을 새롭게 교체 함으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변화시켰다고 밝혔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임규순 회장은 “매년 진행되어온 사업이지만 올해는 특히 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봉사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하게 마지막 가정 농촌집고쳐주기 완성을 보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편리하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거창군의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식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말했다.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으신 봉사단과 봉사자께서는 연락 바랍니다. (942-7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