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제7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 행사 실시 “노인학대 신고는 참견이 아닌 도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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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0회 작성일 23-06-16 10:34본문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서수정)은 제7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노인인식개선을 위해 6월 14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에서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6월 15일 진주시 충무공동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노인학대예방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노인학대예방의 날(6월 15일)은 노인복지법 제6조 제4항에 따라 노인학대 예방 및 조기발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6월 14일 실시한 캠페인에는 약 20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노인학대 관련 퀴즈 및 마인드맵 작성, 노인인식개선 카툰 전시를 통해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캠페인 참여 후에는 노인학대에 대한 장기적인 인식제고를 위해 참여자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하였다.
6월 15일 세미나에는 노인관련기관 종사자 190명을 대상으로 존엄 케어 실천 선언식 및 노인복지 시설학대 판정과 관련한 주제발표 및 토론(노인복지 시설학대 판정현황 및 과제)을 실시하여 노인요양기관과의 협력관계 강화 및 노인복지시설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 예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상남도 동부권 9개 시·군의 노인학대사례에 대한 직접개입과 함께 노인복지관련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신청과 노인학대 신고·상담은 국번없이 1577-1389번 또는 홈페이지 www.gn1389.or.kr 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