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규순)는 07일 가조면(면장 김춘곤) 행복복지계와 함께 장애인 가정에 세탁기(50만원 상당) 1대와 식료품 및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장애인 가정으로 세탁기 없이 홀로 생활하다보니 빨래를 제대로 하지목해 청결한 의복생활을 유지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마을 이장님의 요청으로 가조면 행복복지계와 함께 비가 오는 가운데 세탁기를 방문하여 직접 설치 지원하였다. 이 자리에는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임규순 회장, 마을이장님, 가조면 행복복지계장 김민주 등이 참석해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임규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특히 취약계층 장애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계신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으신 거창군민은 연락 바랍니다.(942-7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