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푸드뱅크『 사랑나눔이동푸드마켓』산간, 오지 찾아 사랑나눔

북상면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에 물품 지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규순)에서 12년째 수행하고 있는 거창군 『사랑나눔이동푸드마켓』은 북상면(면장 박도혜)의 독거노인 가정, 저소득 장애인 가정과 복지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CJ물류센터에서 기부한 식료품과 각 기업체에서 후원한 과자, 음료수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뜻밖의 물품을 전달받은 북상면 윤모 독거어르신은 이렇게 멀리서 찾아와 줬는데 커피한잔도 대접하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 나이들어 외롭고, 쓸쓸한데 이렇게 무거운 것들을 여기까지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다며 말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규순)의 거창이동푸드마켓 사업은 현재 12년째 사업수행을 하고 있으며, 거창군 관내 복지사각지대인 산골 오지 어려운 가정들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다른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은 “좋은이웃들”과 지자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