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과 남해군보건소 남해군민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4월 11일(목)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택근)과 남해군보건소(소장 곽기두)가 남해군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연계로 지역발전에 기여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을 기점으로 복지관 ‘찾아가는 복지관’사업과 남해군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찾아가는 구구팔팔(9988) 구강보건실’ 사업을 협업하여 지역 내 위기 장애인 발굴과 치과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 계획이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은 지역 내 소외계층 장애인 발굴 및 복지관 사업홍보를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세부계획으로는 색칠하기(퍼즐놀이), 보조기기 이름표 만들기, 사전에 섭외된 이·미용 봉사자의 컷트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 장애인 발굴 시 이용자와 상담을 진행하고 욕구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해군보건소 ‘찾아가는 9988(구구팔팔)구강보건실’은 군민주치의 제도 일환이며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경로당을 방문하여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자신의 구강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효율적인 구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강검진을 통해 발견된 구강질환자는 군내 치과의원과 연계토록 안내하여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양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공유하며 남해군민을 위한 사업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하였으며,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하택근 관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업하여 남해군민의 더 나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