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니어클럽(관장 박영원)은 4월 23일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와 연계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20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주 교육 내용은 시니어 대상으로 많이 일어나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피해 사례와 피해대처요령 및 사전예방법으로 구성되었다. 강의에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강영경 대리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날이 발전하여 청년들조차 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라며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산시니어클럽 박영원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처방법을 습득하여 단 한 명의 참여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산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1,22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355명, 공동체사업단 333명 총 1,908명으로 창원시에서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