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 비대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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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52회 작성일 22-06-09 17:30본문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 비대면 세미나 개최 (주제 : ‘요양원 입소노인들의 삶과 인권 : 입소노인 가족과 종사자의 관점을 중심으로’) |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서수정)은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요양원 입소노인들의 삶과 인권:입소노인 가족과 종사자의 관점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한다.
본 세미나는 오는 6월 14일(화)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노인시설종사자의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택트(YouTube) 세미나의 형태로 실시한다.
세미나는 김태경 경남도청 복지보건국 노인복지과장의 축사와 승해경 경상남도인권위원회위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경남도지사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어 ‘요양원 입소노인들의 삶과 인권:입소노인 가족과 종사자의 관점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양영자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김현 경상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이 좌장으로 참석하여 이언상 경남연구원 포용협력사회연구실장, 최분이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및 보현행원 원장, 홍성호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이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 세미나를 통해 여러 원인으로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소노인들의 삶에 대해 공감해보고 그 가족과 실질적인 보호를 하는 시설종사자가 겪는 감정과 생각은 어떠한지 알아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소노인의 인권과 요양원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남 동부권역 9개 시·군(고성, 거제, 김해, 밀양, 양산, 창녕, 창원, 통영, 함안)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상담사업 및 사례관리, 노인인식개선, 노인학대예방교육, 홍보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대피해노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쉼터와 상담신고 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노인학대 신고상담은 국번 없이 1577-1389번으로 하면 된다.